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쿠오카 공항 (문단 편집) === 활주로 문제 === || '''연도''' || '''공항''' || '''국내선 이용객''' || '''국제선 이용객''' || '''합계''' || ||<|2>2017|| 후쿠오카 공항 || 17,645,735 || 6,333,487 || 23,979,222 || || [[신치토세 공항]] || 19,428,246 || 3,290,366 || 22,718,612 || 2015년 기준으로 후쿠오카 공항의 연간 비행기 이착륙 횟수는 17만회를 웃도는데 이를 '''활주로 하나로 처리하고 있다.''' 공항에 활주로가 하나 뿐이라 사고라도 발생하면 '''공항 이용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도 문제.[* 실제로 2018년 3월 24일 [[피치항공]]이 커퓨가 풀리는 아침 7시경에 착륙할 때 랜딩기어가 파손되며 활주로에 그대로 멈추는 바람에 오전 내내 공항활주로가 폐쇄되었으며 모든 항공사가 회항, 결항처리되는 대 혼란이 일어났었다. 그 밖에도 낙뢰 등으로 활주로가 파손되어 복구작업에 2시간정도 활주로가 폐쇄되는 경우도 있다.] 국내선만 처리하기에도 벅찬 수준인데 각종 [[저가 항공사]]가 계속 취항하면서 후쿠오카 공항의 과밀화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 활주로가 2본 있는 [[신치토세 공항]]보다 발착횟수와 이용객도 많은 주제에 현재까지 활주로 하나로 버티고 있는 것. 이는 일찌감치 예견된 문제점이라 현 내에서 신공항을 건설하자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 구체적으로는 후쿠오카 앞바다를 매립해 연간 21만 회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공항을 만들자는 것이다. 하카타역에서 약 17km 떨어진 미토마·신구(三苫・新宮) 지역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으나 9천억엔이 넘는 사업비와 환경 문제, 편리성 저하 등을 이유로 신공항 건설을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이 더 많았다. 현에서는 이에 따라 기존 공항에 활주로와 유도로 등을 증설해 과밀화를 해소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제시된 안을 살펴보면 현 활주로의 서쪽에[* 국제선 터미널과 가깝다.] 2,500m 짜리 활주로 하나를 건설하게 된다. 현재는 이 사업에 대한 환경 영향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http://www.mlit.go.jp/common/001065917.pdf|#]] 일본 육군 항공대의 이타즈케 비행기지가 들어설 때부터 시작해 부지를 확장할 때마다 주민들로부터 토지를 강제로 접수하는 바람에 아직도 면적의 30% 이상은 민간 소유로 남아 있다. 미군 반환 이후 토지 소유주들이 땅을 돌려달라고 요구했으나 지자체와 타협한 결과 임대 형식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택가와 가깝다 보니 주민 불편을 위해 들어가는 비용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방음 공사비 지원부터 주거 이전을 원하는 주민의 부동산을 구입하고 소음 완충지를 마련하기 위해 녹지를 조성하는 등의 방법이 모두 사용되고 있다. 막대한 임대료에 더해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사업비를 지출할 수밖에 없는 것은 공항 운영 측면에서 큰 부담이다. 2019년 4월 FIAC(Fukuoka International Airport Co.,Ltd.)이라는 기업이 출범하며 민영화되고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맞춰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공격적으로 전개해왔지만, 노재팬 및 불매운동 등으로 인한 한국인 관광객 급감과 코로나19 유행으로 국제선 운항 전멸에 따라 출범하자마자 2년 연속 대규모 적자를 겪게되었다. 다만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것을 기대하며 계획된 투자는 지속한다는 입장이지만 계획된 수익모델에선 많이 틀어지게 된 점은 틀림없을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